지역에너지개발센터 추진
내년3월 해운대신시가지에 환경에 적합한 정책개발
- 내용
- 부산시는 내년 3월 지역실정에 맞는 청정 대체에너지개발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될 지역에너지개발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문제가 전세계적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환경문제와 연계된 안정된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청정에너지개발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에너지관리공단 한전 지역대학 연구소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내년 3월 설립을 목표로 해운대신시지에 지역에너지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역에너지센터는 국내외 에너지관련 D/B를 구축, 지역에너지사업 활성화와 대체에너지개발 등 저에너지형 산업구조로 탈바꿈할 수 있는 각종 에너지정책을 개발·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센터 설립과 관련 △부산시는 해운대신시가지 내 열원설비 공급시설 관리동을 현물 출자할 계획이며 △에너지관리공단과 가스안전공사는 산업체 내 정보제공과 신기술전시홍보 및 인력 지원 △부산도시가스 한전 가스공사에서는 센터기금 및 운영 지원 △학계는 인력지원과 기술자문 및 기술지도교육을 맡게 된다. 지역에너지센터는 △2000년에는 기본전산망 설비 및 테이터수집 운영체계 구축 △2001년에는 관련 프로그램 개발개시 및 홈페이지 서비스망 완료 △2002년 D/B 및 관련시스템 등 에너지 정보인프라 구축과 기술상담 및 지도, 환경교육공간인 에너지파크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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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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