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공동 상품권 판매 ‘숨통’
12개 시장서 63개 시장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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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재래시장 공동 상품권 판매 ‘숨통’
12개 시장서 63개 시장으로 늘어나
참여시장 저조와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온 재래시장 공동 상품권이 판로 확보에 숨통을 틀 전망이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장상인연합회에 따르면 최근 16개 구·군별로 재래시장 상품권 참여 희망 시장을 접수한 결과 중구 부산진구 서구 강서구 등의 51개 시장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부산진시장과 자갈치시장 등 12개 재래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상품권은 내년 설 이전에 63개 이상의 재래시장에서 유통될 예정이다.참여 신청서를 낸 시장은 남포동 건어물시장 부평시장 창선상가 등 중구 10곳, 전자종합상가 인삼시장 등 부산진구 9곳, 민락어패류 광안어패류 민락회타운 등 수영구 5곳, 명지시장 등 강서구 1곳 등으로 모두 상인회나 번영회 조직이 있는 시장들이다.
이처럼 상품권 유통이 전체 재래시장으로 늘어날 수 있었던 것은 부산진시장, 자갈치시장 등 기존 12개 재래시장들의 결단 덕분.이들 재래시장들은 당초 시장별로 400만 원가량의 분담금을 냈지만 후발 시장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득권을 포기, 지역 재래시장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다.
재래시장 상품권은 지난 8일 현재 6억2천700만원 어치가 팔렸으나 회수 금액은 3억5천만 원에 불과할 정도로 회수율이 낮은 실정.부산시는 상품권 참여 시장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상품권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을 샀던 ‘참여시장 저조’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는 이달 말까지 추가로 참여할 시장의 신청을 받아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부산은행 판매지점 확대 등을 추진한 후 내년 설을 대비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갈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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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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