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100만명 돌파
일본 비자 면제·고객 편의시설 확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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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자 면제·고객 편의시설 확충 결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예년보다 2개월 빠른 지난 6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6일 오후 2시 중앙동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이용객 100만 명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설명: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이 예년보다 2개월 빠른 지난 6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사진은 BPA 추준석 사장과 직원들이 100만 번째 이용객에게 선물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 모습).
BPA는 이날 100만 번째 이용고객에게 기념품과 시계 등을, 부산항 선사협의회는 원하는 노선 어디든 이용할 수 있는 왕복 승선권 2장을, 국제여객터미널 입주업체들은 부산과 후쿠오카 왕복 승선권을 선물했다.
BPA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은 2004년 100만5천명, 지난해 102만 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125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이용객이 늘고 있는 것은 한·일간 비자면제와 입·출국 수속이 공항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BPA는 차민식 항만운영계획팀장은 “이용객 100만명 돌파를 평소보다 2개월 앞당긴 것은 지난해 APEC을 앞두고 터미널 증축과 에스컬레이터 등 고객편의 시설을 확충했고, 지난 9월에는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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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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