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 결산신발섬유패션전 “실속 챙겼다”
바이어 1천500여명 참가…6천7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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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 결산 신발섬유패션전 “실속 챙겼다”
바이어 1천500여명 참가…6천700만 달러 계약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BIFOT)은 지난해보다 규모는 줄었지만 탄탄한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다.5개국 210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4억24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6천720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 애초 목포를 50% 이상 초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시에 열린 세계한상대회 참가자 상당수가 BIFOT에도 참가해 1억2천만 달러의 상담과 1천600만 달러어치를 계약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신발·피혁전=웰빙 추세를 반영한 기능성 신발과 신소재로 만든 제품이 대거 출품돼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신발의 패션화에 맞춰 화려한 색상의 신발 끈도 인기를 끌었다.
○섬유·패션전=주요 의류의 완성품 및 원부자재, 의류 관련 기계 등을 전시해 한강 이남의 최고 섬유패션전시회로 자리 잡았다. 부산·경남지역의 대형 섬유업체인 그린조이, 세정, 파크랜드 등은 국내외 대리점 개설과 관련 활발한 마케팅을 펼쳤다.
○프레타포르테 부산 컬렉션=유럽, 미주, 아시아 등의 국내외 정상급 디자이너 15명이 참여했다. 국내 패션산업의 세계화와 세계 패션계의 경향을 알수 있는 수준높은 대회였다는 평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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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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