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민·관 손 잡았다”
실업문제 공동 대처… 고용심의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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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고용창출 “민·관 손 잡았다”
실업문제 공동 대처… 고용심의회 운영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고용창출과 실업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9일 지역의 고용관련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부산광역시 고용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구성했다. 심의회는 허남식 부산시장(위원장), 부산지방노동청장, 부산경영자총협회장, 양대 노총 대표 등 17명이 참여한다. 심의회는 앞으로 정부 주도의 하향식 고용정책과 실업대책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한다. 심의회는 연 1회 정기회의와 필요에 따라 수시로 회의를 열어 부산지역 고용 관련 주요사업을 심의하고 조정할 계획.
또 고용관련 기관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지방고용심의회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실업대책 등을 실무적으로 뒷받침할 방침이다.
특히 부산노동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업자 훈련, 인적자원개발사업 등도 심의회에서 면밀히 검토해 부산시의 고용정책 및 추진사업과 협력체계를 구축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0-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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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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