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박람회 12~13일 벡스코
현장 면접…어르신 3천여명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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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노인일자리 박람회 12~13일 벡스코
현장 면접…어르신 3천여명 채용 예정
부산광역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륜을 활용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2~13일 벡스코에서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연다.부산시와 부산지방노동청, 부산상의 등이 공동으로 여는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어르신 3천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공공부문에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부산교통공사 등이 지하철 지킴이, 환경 지킴이, 실버 강사, 시험감독관 등 1천500여명을, 민간부문에는 100여개 기업체가 1천5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일자리는 대부분 1년 미만의 파트타임.이번 박람회는 공공·민간부문 채용관 이외에 △창업정보관 △즉시 채용관(가사 도우미, 파트타임 등) △노인일자리 전시관(사진전, 상품전, 홍보관 등) △취업 게시판 △실버쉼터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특히 노인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부산 건강·음식 박람회’는 행사 참가자 및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와 먹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만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반드시 주민등록증, 사진이 붙은 이력서를 가지고 가야 한다. 단, 사전에 구·군 및 읍·면·동사무소, 노인일자리 박람회 사무국에서 구직신청을 하신 어르신들은 주민등록증만 가지고 행사장에 참가하면 된다.※문의:박람회 사무국(888-287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0-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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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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