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서 500여명 일자리
400개 기업·구직자 2만5천 여명 참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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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채용박람회서 500여명 일자리
400개 기업·구직자 2만5천 여명 참가 ‘성황’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노동청 등이 지난 20~22일까지 3일간 벡스코서 연 부산광역권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 500여명이 새 일자리를 잡았다.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부산·경남지역에서 400개 업체(직접 참여 246개사, 간접 참여 154개사)와 구직자 2만5천 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뤘다.
결과는 만족할만한 수준. 행사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즉석 면접을 실시해 500여명을 채용했다.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200여명의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 꿈에 그리던 일자리를 잡았다.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하지 못한 업체들은 이력서를 제출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추가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채용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온라인 사이버 취업박람회에는 부산·경남권 기업 3천660개 사와 2만3천200여명의 구직자가 관련 사이트에 접속 했다.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구직자들이 대거 몰려 구직 열기를 높인 것.부대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여성유망직종 시연·체험과 여성경력개발 프로그램에 각각 4천500여명, 직업심리검사에 1천500여명 등 총 1만4천 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 한해 채용목표를 1천400여명으로 선정, 지금까지 3차례 채용박람회를 열어 1회 470명, 2회 310명, 3회 500여명 등 총 1천280여명을 취업시켜 이미 목표치에 근접했다.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동아대서 열릴 제4회 채용박람회도 알차게 준비해 해 더 많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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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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