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금융단지 통합개발 ‘시동’
부산시·금융·공공기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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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문현금융단지 통합개발 ‘시동’
부산시·금융·공공기관 MOU 체결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에 들어설 부산은행 등 금융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통합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금융단지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부산광역시는 지난 14일 부산은행 등 금융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지방이전 공공기관 9개사, 부산도시공사는 문현금융단지 통합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MOU 체결에는 부산시, 부산도시공사,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주)부산은행,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증권예탁결제원, 대한주택보증(주), 한국남부발전(주), 한국청소년상담원 등이 서명했다.문현금융단지에 들어서는 금융기관과 공공기간 등은 금융단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지를 통합개발해야 한다는 인식을 같이 했다.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르기로 했다.부산시와 사업시행사인 부산도시공사는 내년 3월께 용역이 끝나면 입주 기관과 협의를 거쳐 2008년 1월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문현금융단지를 단순한 금융·공공기관의 건물만 모으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연계기능을 도입하고 부산을 대표하는 유명 건축물을 지어 부산의 명소로 만들 계획. 시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올해 안에 도시계획사업 준공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문현금융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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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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