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LO 아·태총회 결산 / ‘양질의 일자리 창출’ 10년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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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양질의 일자리 창출’ 10년 계획 추진
부산 ILO 아·태총회 결산
아시아 태평양지역 노사정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14차 국제노동기구(ILO) 아·태지역총회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끝났다.
ILO와 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스리랑카와 요르단 총리, 아·태지역 43개국 노동장관, 노·사대표 등 67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국 대표들은 지난 1일 폐막을 앞두고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을 뼈대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10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부산광역시는 부산 ILO 아·태총회를 성공시키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부산이 안전한 도시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경찰, 소방본부, 한국전력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테러나 화재 등 만약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후송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고, 개최도시 시장 주최 만찬, 시티투어, 범어사와 부산박물과 무료입장 등도 빈틈없이 추진했다. 노동부와 ILO 관계자들도 부산시의 지원활동에 크게 만족했다.
부산시는 부산 ILO 아·태총회 성공 개최로 부산의 위상을 드높인 것은 물론 앞으로 대규모 국제회의를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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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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