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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32호 경제

부산 세계한상대회 ‘성공 예감’

45개국 기업인 2천여명 참가…교역 규모 1억 달러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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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한상대회 ‘성공 예감’

 

45개국 기업인 2천여명 참가…교역 규모 1억 달러 예측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제5차 부산 세계한상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부산광역시와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한상대회에 45개국에서 2천 여 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 대회 참가자 1천500여명에 비하면 500여명이 늘어났다.행사 준비도 순조롭다. 시는 지난달 시·도 관계관 회의와 지난 18일 시 관계관 회의 등을 잇따라 열고 행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전시장 규모도 커졌다. 350개 부스의 기업전시관, IT기업, 관광·레저기업 등 부산기업 100여사가 참여하는 부산기업관, 한상대회 기간 내 열리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 500부스 등 모두 950개 부스 규모로 역시 역대 최대다.

이번 행사는 포럼, 세미나, 투자설명회, 투자 상담 등 기본행사와 유통 상담회 및 1:1 비즈니스 미팅, 한국 팔도 음식 전시, 관광·산업 투어 등 부대행사도 알차다.

시는 세계한상대회 때 CEO포럼과 기업전시회, 투자설명회, 취업박람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재외동포 기업인과 지역 기업인과의 정보교류 및 무역·투자를 촉진시킬 방침이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부산 세계한상대회의 교역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경기도대회의 전체 수·출입 교역 규모가 8천499만 달러로 집계됨에 따라 사상 최대 인원이 참석하는 부산 대회의 수·출입 교역 규모는 1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이다.세계한상대회는 중국의 화상(華商)이나 인도의 인상(印商)처럼 세계 170 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2천500여명의 재외동포 기업인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기 위해 생긴 국제비즈니스의 장.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 고양에서 열렸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8-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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