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공동 상품권 20일 첫 선
부산은행 전지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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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재래시장 공동 상품권 20일 첫 선
부산은행 전지점서 판매
부산지역 재래시장 공동 상품권이 오는 20일 첫 선을 보인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장상인연합회(회장 차수길)는 지난달 23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은행과 한국조폐공사, 12개 참여 재래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상품권 위탁 관리 및 제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조폐공사는 오는 10일까지 5천원권 상품권 40만매와 1만원권 상품권 10만매 등 총 50만매를 납품키로 했다. 부산은행은 20일께부터 전지점을 통해 상품권 판매에 나설 계획.
부산시장상인연합회 시민들이 재래시장을 많이 찾는 추석 전에 공동 상품권을 풀겠다는 전략이다. 공동 상품권은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등 12개 참여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품권 발행은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경제정책과(888-304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8-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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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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