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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32호 경제

알뜰 투자 길잡이 ⑧월급통장용 자산관리 계좌 CMA ‘인기’

증권사별 이자·부가가치 꼼꼼히 따져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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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투자 길잡이 ⑧ 월급통장용 자산관리 계좌 CMA ‘인기’

 

증권사별 이자·부가가치 꼼꼼히 따져야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직장인들은 월급통장 선택권이 없었다.  

회사가 거래하는 은행에 계좌를 개설해 월급을 송금하기 때문이다. 낮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은행이 오랫동안 월급통장을 독점할 수 있었던 이유는 편리함 때문이었다.그러나 최근 증권사들이 잇따라 월급통장용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내놓으면서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CMA란 보통예금과 같이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 연 3~4%대의 이자를 지급해 주는 상품이다.

원래 CMA계좌는 종금사에서 판매한 상품이었지만 최근 증권사에서 앞 다퉈 판매하고 있다.CMA 상품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각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이자와 부가서비스를 따져보아야 한다. 또 실적배당상품인 만큼 상품의 안정성 여부 등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CMA이 수시 입·출금과 높은 금리보장이라는 특징 말고도 공과금이나 카드대금 자동납부, 온-오프라인을 통한 자금이체, 같은 계좌에서 주식·채권·CD 등 유가증권투자 용이, 공모주 청약자격 부여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최근 CMA와 연계한 은행은 계좌이체 수수료나 주식거래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CMA는 직장인에게 매일 적립되는 이자를 통해 재테크의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고, 부동산 침체 등으로 단기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에겐 투자대안이 되고 있다.

요즘처럼 물가상승률도 못 미치는 저금리시대에 월급통장을 CMA으로 갈아타는 것도 생각해 볼만하다.

<서호기·CJ투자증권 구포지점>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8-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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