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28호 경제

3명 중 1명 대졸 이상 고학력 ... 부산 취업자 학력 점점 높아져

내용
제목 없음

 3명 중 1명 대졸 이상 고학력

 

부산 취업자 학력 점점 높아져

 

  

부산지역 취업자 3명 가운데 1명이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난 속에 저학력 취업자는 줄고 고학력 취업자는 늘어나고 있다.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n.co.kr)이 통계청의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6월 현재 부산지역 취업자는 162만9천명으로, 교육정도에 따라 고졸 취업자가 67만9천명(41.7%)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대졸 이상이 57만6천명(35.4%), 중졸 21만6천명(13.3%), 초졸 이하 15만8천명(9.7%) 순이었다.

부산지역 취업자의 학력수준이 저학력자에서 점점 고학력자로 활발히 바뀌고 있는 것. 특히 두 번째로 많은 대졸 이상 취업자는 대학교(4년제) 졸업 이상 37만7천명, 전문대(2년제) 졸업 19만9천명 등 모두 57만76천명으로 지난 2000년 이후 5년 6개월 만에 50%이상 늘었다.

게다가 대졸 이상 취업자는 2000년 38만3천명에서 2001년 39만2천명, 2002년 44만4천명, 2003년 47만1천명, 2004년 49만6천명, 2005년 54만명, 2006년 6월 57만6천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반면 현재 가장 많은 고졸 취업자는 2000년 79만명, 2001년 80만6천명, 2002년 81만7천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다가 2003년 73만3천명으로 줄어든 이후 2004년 72만7천명, 2005년 70만5천명, 2006년 6월 67만9천명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다. 중졸 취업자도 2000년 27만5천명에서 2006년 6월 21만6천명, 초졸 이하 취업자는 2000년 18만5천명에서 올해 15만8천명 등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잡부산 임승길 대표는 “대학 진학률이 높아지면서 부산지역 취업자의 학력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2~3년 이내 대졸 이상 취업자가 고졸 취업자를 앞질려 주류 학력 층이 될 것”이라 말했다.                        <자료제공=잡부산>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8-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