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돈 이야기’ 전시회
민주공원서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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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우리 돈 이야기’ 전시회
민주공원서 30일까지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민주공원 민주항쟁기념관 3층에서 ‘우리 돈 이야기’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는 주화역사관 지폐역사관 공사홍보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지폐와 주화의 변천 과정,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과 새 1만원권 등을 선보인다.
또 화폐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와 수표 상품권 우표 메달 훈장 여권 카드 등 모두 831점을 전시한다.조폐공사가 이 같은 이동전시회를 부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것은 부산과 조폐공사와의 각별한 인연 때문.
조폐공사는 1951년 10월1일 동래구 명륜동에서 창립해 휴전협정 이후 정부를 따라 서울로 옮겨가기 전까지 2년 정도 부산에 본사가 있었다. 그 후 동래구 온천동의 인쇄공장은 1964년까지, 인쇄공장에 세워졌던 주화공장은 1975년까지 부산에 있었다는 것.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료는 무료.
※문의:부산민주공원(462-9656)전시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신기한 듯 전시된 화폐를 쳐다보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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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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