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투자 외국기업 지원단 구성
12개 분야 전문가 30여명 참여…내달 중순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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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투자 외국기업 지원단 구성
12개 분야 전문가 30여명 참여…내달 중순 활동 시작
부산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기업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외국기업 투자지원 네트워크’가 구축된다.부산광역시는 부산에 투자했거나 투자를 고려 중인 외국기업을 위해 투자·경영분야와 생활·환경분야에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투자지원 네트워크를 이달 말까지 구축, 다음달 중순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투자지원 네트워크는 법률 세무 관세 금융 인력 건축 등 6개 투자·경영분야와 주거 교육 교통 출입국 의료 언어 등 6개 생활·환경분야로, 모두 외국어에 능통한 전문가로 구성한다. 여기에는 변호사 세무사 관세사 은행투자담당자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분야별 전문가 2~3명씩 모두 20~30여명이 참여한다.
이 같은 네트워크 구축은 지난해 코트라(KOTRA)가 외국인 투자기업들이 투자에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주거(36.0%), 교육(28.4%), 교통(18.4%), 출입국·비자(9.2%), 의료서비스(8.0%) 순으로 나타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외국 투자기업들이 겪는 언어적, 문화적 장벽을 해결해 외자유치와 다국적기업 유치에 활력을 불어 일으킨다는 전략.
시는 이 네트워크를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이 투자를 문의해 오면 즉시 분야별 전문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연결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계획이다. ※문의:투자통상과(888-480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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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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