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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66호 경제

시 통상자문위원 본격 활동... 해외시장 개척에 크게 기여

내용
 부산시 통상자문위원들의 활동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시 통상자문위원들은 최근 활동사항보고를 통해 주재하고 있는 도시의 수출입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보내오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통상자문위원들이 최근 보고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본 큐슈 김신부 위원= 올해 들어 우리나라의 대(對)큐슈 수출은 비철금속, 과일 및 야채류, 석유제품 등을 제외하고는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수입은 우리나라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로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정밀기기류, 어개류 및 동조제품, 철강, 비철금속 등은 높은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한 수출촉진을 위해서는 각종 전문전시회에 부산소재 유망기업들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9월6일부터 열리는 후쿠오카 국제박람회는 큐슈지역에서 제일 큰 행사로서 후쿠오카 무역관 주관으로 한국관을 개설할 예정이므로 적극적인 참여가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  ▲미국 LA 안이준 위원=IMF이후 한국 성업공사와 민간기업들은 교포들을 상대로 대대적인 회사 소개와 각종 토지 공장 단독주택 점포 아파트상가를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특혜를 소개하며 권유하고 있다. 이미 1백60억~1백70억원의 분양대금이 외화로 들어왔다.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시행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생각된다.  `Products & Enterprise\"\에 우수상품을 미국에 전시 판매하면 수출계약이 쉽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최대룡 위원=베트남 호치민시에 거주하고 있는 최대룡 위원은 조선기자재 및 부품류의 내수증가로 부산지역 수출유망품목으로 예상된다고 전해왔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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