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준비 ‘빈틈 없이’
행사계획·규모 확정…슬로건·포스터 선보여
- 내용
-
제목 없음 세계한상대회 준비 ‘빈틈 없이’
행사계획·규모 확정…슬로건·포스터 선보여
올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제5차 한상대회의 내용과 규모가 확정됐다. 부산광역시와 재외동포재단은 지난 10일 시청에서 전국 시·도 경제담당관 및 해외 한상단체 등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재외동포재단은 행사 세부 프로그램 및 운영 계획과 기업 전시회 내용 등을 설명하고 대회공식 슬로건과 포스터 등을 공개했다. 공식 슬로건은 ‘한상과 함께 세계로 세계로!’.
사진설명: 제5차 세계한상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에는 해외 40여개 국가 한상 1천500여 명을 포함해 전체 2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전시회는 기업관 250부스, 지자체 홍보관 50부스 등 300부스 규모로 짜여졌다.
대회 핵심 프로그램인 ‘한상비즈니스 특화전’의 올해 아이템은 식품·음식으로 잡혔다.
이에 따라 행사장에는 ‘한상음식테마관’이 운영되며, 국내 식품 및 식자재의 수출 활성화 관련 세미나와 전시회, 비즈니스 미팅이 잇따라 열린다.또 섬유, IT, 미용재료, 무역분야 해외동포 경제단체장을 초청해 상담회를 열며, 해외취업 설명회도 연다.
부산시는 이번 세계한상대회 때 CEO 포럼과 기업전시회,IT기업전시회, 투자설명회,취업박람회 등을 열어 지역기업과 한상간의 무역투자를 촉진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업전시회를 알차게 운영해 지역기업과 한상간의 1:1 비즈니스 성사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문의:투자통상과(888-303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7-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2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