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24호 경제

콜센터 일자리 만들기 “성과 크다”

1년 6개월만에 3천여명 고용…7개 업체도 곧 유치

내용
제목 없음

콜센터 일자리 만들기 “성과 크다”

 

1년 6개월만에 3천여명 고용…7개 업체도 곧 유치

 

부산광역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역점 추진해 온 수도권 콜센터 유치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1월부터 콜센터 유치에 나선 이후 현재까지 17개 업체 3천50석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미노피자 600석, 동양생명 420석 등 8개 업체 1천750석의 콜센터를 유치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만 옥션 300석, 하나로텔레콤 130석 등 8개 업체 1천 여석을 유치했다. 또 지난 3일에는 롯데카드와 300석 규모의 콜센터를 연말까지 설치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들 콜센터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이전했거나 신·증설한 것으로 3천50명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냈다.

시는 이 외에 올해 안에 7개 업체의 콜 센터 유치를 추진 중인데, 이 중 350석 규모의 2개 업체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밝혀 앞으로 고용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이처럼 고용효과가 높은 콜센터가 대거 부산으로 몰리는 것은 부산시가 이전하거나 신·증설하는 콜센터의 건물 임대료와 시설비를 업체당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때문.

시 관계자는 “콜센터는 고용창출뿐 아니라 도심의 빈 사무실 해소, 주변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7-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4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