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해소 현장기동반 “성과 크다”
구직자 맞춤 소개·기업애로 사항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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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인력해소 현장기동반 “성과 크다”
구직자 맞춤 소개·기업애로 사항 수렴
부산광역시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운영한 ‘중기 인력애로해소 현장기동반’이 구직자를 알선하고 기업애로 사항을 수렴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두 달 동안 노동정책과 직원 10명을 3개조로 나눠 현장기동반을 편성, 1조는 신평·장림·금사공단을 2조는 녹산산단을 3조는 사상공단을 맡아 인력애로 현장조사를 실시 했다.
현장기동반이 방문한 기업은 부산시 취업정보센터인 워크넷에 등록한 109개사(사상 25, 신평·장림·금사 32, 녹산 52).조사결과 구직자들이 취업을 기피하는 것은 일자리가 생산노무직이라는 점, 공단이 도심과 떨어져 있어 출퇴근이 불편한 점, 저임금과 열악한 작업환경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현장기동반은 이번 활동기간 동안 30명을 취업시키고 88명을 알선했으며, 114명의 구직자 파일을 작성해 상담한 기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현장기동반의 운영 성과를 분석해 실업해소대책과 중소기업 지원대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기업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상담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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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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