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센터 개원 준비 순조
창립 총회서 임원 선출… 내년 2월 개원
- 내용
- 지역 기업의 디자인 개발지원과 고급 디자인인력 양성 등을 맡을 부산디자인센터<사진·조감도>가 지난 21일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갖고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립 발기인 총회에서는 디자인센터 이사장(이권상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15명의 임원을 확정하고, 실무를 맡을 원장은 디자인 전문가로 추후 공모키로 했다. 시는 그동안 부산디자인센터 건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한 디자인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장비 및 시스템 구축과 운영전략을 수립하는 등 센터 개원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부산디자인센터는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내에 대지면적 1천637평, 건물연면적 7천89평 규모로 내년 2월 개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디자인센터가 문을 열면 지역 디자인 특화사업과 교육·훈련, 정보수집 및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상품이 높은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1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