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채용박람회
광역·대학권역별 개최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올해부터 채용박람회를 기존 광역권 채용박람회와 권역별 대학을 묶어 실시하는 권역별 채용박람회로 나눠 연다. 대학권역별 순회 방식은 부산시와 부산지방노동청 등 관 주도에서 대학이 주도하는 취업박람회로 바꾸고 시와 노동청은 지원하는 시스템. 이는 취업·채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청년실업 해소에 주력하기 위한 것. 시는 기존 광역권 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과 9월 하순께 시청과 벡스코서 연다. 대학권역별 채용박람회는 오는 6월 말께 남부권 대학(부경대, 경성대, 부산외대 등 6곳)을 시작으로 오는 11월에는 북·서부권 대학(동아대, 한국해양대, 고신대 등 8곳)에서 연다. 또 내년 3월에는 중·동부권 대학(부산대, 동의대, 인제대 등 8곳)에서 열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자치구·군, 공단, 대학 등이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도 시 차원에서 적극 홍보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시는 올해 채용박람회를 내실 있게 개최해 총 1천400여명을 취업시킨다는 전략이다. ※문의:노동정책과(888-487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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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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