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하역장비 구입 지원
- 내용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대화된 하역장비를 도입하는 부두 운영사에게 자금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BPA는 올해 하역장비를 확충할 계획인 신선대와 감만부두의 대한통운 등 6곳에 대해 총 261억원의 대출을 알선하고 대출이자 중 6억5천 여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이유는 세계 주요 항만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을 동북아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하역장비의 기계화와 현대화를 통한 하역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BPA 관계자는 “부두 운영사가 계획대로 하역장비를 확충할 경우 항만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0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