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공동 상품권 6월께 첫 선
- 내용
- 지역 재래시장 공동 상품권이 빠르면 오는 6월께 첫 선을 보인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재래시장연합회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공동 상품권을 발행키로 하고 상품권 도안 등 세부계획을 조만간 확정키로 했다. 현재 공동 상품권 발행에 참여키로 한 재래시장은 부산진시장 국제시장 자유시장 부전시장 남문시장 평화시장 서면종합상가 동래시장 남천해변시장 감전새벽시장 창선상가 자갈치시장 등 12개. 상품권 발행규모는 액면가 5천원권 40만매, 1만원권 10만매 등 50만매로 총 30억원 규모. 여기에 필요한 예산 1억4천300만원 중 1억원은 국비로 나머지는 참여 시장별로 분담할 계획이다. 상품권 발행 및 운영은 부산재래시장연합회서 맡고, 상품권 취급 금융기관은 추후 지역 금융권 중에서 선정할 계획. 또 상품권의 위·변조사고 예방을 위해 인쇄는 한국조폐공사에 위탁할 방침. 재래시장연합회 관계자는 “기업체, 관공서, 시민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동 상품권이 빠른 시일 내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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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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