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쇼핑몰 ‘부산 e장터’ 활기
한번 클릭으로 결제·배송 원 스톱 서비스
- 내용
- 지역 재래시장 인터넷 쇼핑몰인 ‘부산 e장터(www.busanmart.com)’가 결제 및 택배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재래시장번영회는 지난 7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온라인 신용카드 결제회사인 (주)뱅크타운, 택배회사인 대한통운(주)과 ‘부산 e장터 온라인 직거래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부산 e장터에서 한번 클릭으로 손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부산 e장터에는 국제·부산진·부전·부산평화시장 등 지역 10개 재래시장의 1천532개 상점에서 판매하는 2천500여개 상품의 특징 및 가격 등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올 초부터 운영된 ‘부산 e장터’는 지금까지 인터넷상에 상품의 가격이 표시되지 않았고 결제도 해당 상인의 통장에 입금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온 것이 사실. 이번 협약 체결로 결제는 신용카드로, 배송은 택배로 가능해 부산 e장터는 활기를 띌 전망. 부산상의는 부산 e장터 활성화를 위해 야후·다음 등 대형 포털 사이트에 광고를 붙이고 지역·시장별 특화상품을 개발해 타 온라인 쇼핑몰과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다. ※문의: 부산상공회의소(990-701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1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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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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