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새봄 맞아 상반기 채용 본격화
주요기업 신입·경력 공개모집 … 상시채용 증가 추세
- 내용
- 3월 들어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2006년 상반기 공개채용이 본격화하고 있다. 상당수 기업들은 대졸 신입사원과 함께 경력사원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상시채용 방식의 사원모집 기업도 늘고 있어 취업희망 기업의 채용 공고여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 해당 기업 홈페이지와 취업포털 사이트 등을 통해 채용방식을 꼼꼼히 살펴보고 그에 맞는 철저한 준비와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산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성우하이텍은 9일까지 총무 생산·구매관리 생산기술 신차개발 등 10개 부문의 초대졸 이상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부산 기장과 경남 양산, 충남 아산, 중국, 체코지역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신입의 경우 영어회화가 가능하고 TOEIC 600점 이상이어야 한다. 우편 및 방문 접수한다. 여행업체 하나투어는 상담, 항공, 기획, 인사, 회계, 전산, 영업 등 전 부문에서 전공에 관계없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공채한다. 근무지는 부산 서울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이다. 모집은 10일까지. LG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 등 각 사업본부 및 연구소에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필수인 어학성적은 TOEIC과 JPT 등 6개 성적만 인정해 준다. 모집은 15일까지. 코스닥 상장업체인 인프라웨어는 10일까지 소프트웨어개발 분야 신입·경력사원, 해외영업·품질보증 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동원시스템즈도 10일까지 기술영업 및 마케팅부문 신입·경력자를 모집한다. 이밖에 YTN은 10일까지 신입 방송기자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2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잡부산 임승길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 보다 취업포털에 먼저 채용공고를 내는 기업도 있다"며 "기업 홈페이지와 취업사이트를 함께 살펴봐야 채용공고를 놓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 잡부산〉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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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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