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충 전용 핫라인 가동
`888-8100, 888-8200'… 기업인 건의 신속 처리
- 내용
- 부산광역시는 이달부터 시 경제부서 최고 책임자인 경제진흥실장과 기업 전문 도우미 옴부즈맨에게 곧바로 연결되는 `기업인 전용 핫라인'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기업인 예우 조례' 제정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전을 펼쳐온 부산시가 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핫라인을 설치한 것이다. `기업인 전용 핫라인'은 888-8100(기업 옴부즈맨)과 888-8200(경제진흥실장)이다. 기업인이 핫라인으로 경영상의 애로나 공장 신·증설에 따른 각종 규제와 행정절차 완화 등을 건의하면 경제진흥실장이나 기업옴부즈맨은 충분한 상담을 거쳐 해당 부서에 통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한 후 결과를 기업인에게 알려 준다. 이와 함께 시는 복합민원 등 빠른 처리가 어려운 애로사항들은 `기업애로 해소대책위원회'나 `기업애로해소 실무 태스크포스팀'에 올려 최대한 빨리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부산시 김명수 기업옴부즈맨은 "핫라인은 기업인들이 요청하는 각종 애로사항, 규제, 불합리한 제도 등을 책임지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것이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3-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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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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