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인의 날 제정 , 판로촉진 사기진작 도모
시, 상품상설전시장 설치 등 12개 행사 펼쳐
- 내용
- 부산시는 중소기업주간(24~29일)을 맞아 부산중소기업인의 날을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을 시상하는 등 지역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24~25일 이틀간 신평장림공단과 사하구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소기업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24일 부산호텔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부산지역 중소기업 생존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25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는 창업로드쇼 및 벤처페어가 개최됐으며 △26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청 국세청 등 기업관련 1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애로타개 합동민원실이 운영됐다. △26일 시청 대강당에서는 지역중소기업인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중소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경제를 빛낸 박태호 사장(진흥물산) 등 우수중소기업인 6명에게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을 시상했다. 이어서 △1층 시민홀에서는 30평 규모의 부산상품 상설전시장 개장식을 갖고 1백40개 업체 2백25개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밖에 △중동지역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17~28일) △부산시 품질경연대회(27일·상공회의소 대강당) △신문지상토론회(24일) △화학관련 산학연 공동 심포지엄(29일·부경대학교 국제회의실) △항만물류 정보화 추진방향에 관한 세미나(27일·시청 회의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한편 △24일부터 28일까지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C마트 공동판매장에서는 중소기업제품 20~30%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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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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