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간담회
외국기업 CEO, 외국인 학교·병원 유치 건의
- 내용
- 부산시는 지난 1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외국인기업 대표 등 8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4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대표, 외국인 투자기관 대표 등 8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처음부터 끝까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등 진지한 분위기에서 열렸다. 로버트 워크 부산신항만(주) 부사장은 "경제자유구역에 외국인 학교와 병원을 조속히 유치해 줄 것"을 건의했고 시는 "외국인 학교 설립을 위한 용역을 마치고 학교와 병원 등의 시설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외국 기업인 재마코플레어의 이병승 대표는 "새로 투자하는 외국인 기업만 우대하지 말고 기존 외국인 기업에게도 인센티브를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부족한 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시를 찾아와 협의해 달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부여하는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부산에 투자를 늘려 줄 것을 당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2-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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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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