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구인·구직 활동 월요일 가장 활발
취업·채용활동 주초 집중 … 요일 지날수록 서서히 감소
- 내용
- 일주일 중 구직자의 취업활동과 기업의 채용활동이 가장 활발한 요일은 `월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인터넷 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n.co.kr)이 최근 15주동안 자사 홈페이지 취업·채용정보를 이용한 부산·울산·경남지역 구인·구직자 121만8천156명을 요일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분석결과 일주일 중 구직자의 취업활동(이력서 등록 및 채용공고 열람)과 기업의 채용활동(채용공고 등록 및 이력서 열람)이 가장 많은 요일은 `월요일'로 집계됐다. 월요일에 취업·채용활동자가 일주일 동안 전체 활동자 5명 중 1명가량(19.1%)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화요일 18.1%, 수요일 16.8%, 목요일 16.3%, 금요일 14.6%, 토요일 8.3%, 일요일 6.9% 등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구인·구직자(84.9%)는 주로 월∼금요일에 활동을 하고, 주 5일제 시행 등으로 사실상 연휴기간인 토·일요일에는 취업활동을 하는 구직자도 적고 채용활동을 하는 기업도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구인·구직자의 활동의지도 요일이 지날수록 서서히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중에 공휴일이 낄 경우 그 다음날의 취업·채용활동이 월요일만큼 활발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실제 공휴일로 인해 제외된 기간에 포함된 개천절과 설연휴 다음날인 화요일의 경우 각각 같은 주에서 가장 많은 취업·채용활동이 이뤄졌다. 〈자료제공 잡부산〉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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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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