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33만평 여객터미널·공원 조성
재개발용역업체 삼안 컨소시엄
- 내용
- 부산항 재래부두가 33만평 규모의 국제여객터미널과 공원〈조감도〉으로 새롭게 개발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재개발사업 마스터플랜 용역업체로 (주)삼안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삼안 측은 북항 재개발 용역사업 제안서에서 오는 2020년까지 총 5조원을 들여 부산항 1, 2, 중앙, 3, 4부두와 해수면 등 모두 33만평을 부산역사와 연계해 대륙과 해양의 관문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삼안 측은 북항 해안 전면에는 각종 여객선과 대형 크루즈선이 접안할 국제허브여객터미널과 해운센터 등을 건립하고 여객터미널은 부산역사와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한다는 계획. 부산항만공사는 내년 6월까지 용역을 끝내고 부산항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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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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