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단지 지방채 곧 승인
부지소유권 조기 인수 가동
- 내용
- 부산시의 현안사업인 부산정보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1천8백억원의 지방채 발행이 곧 승인될 전망이다. 남충희 부산시 정무부시장은 17일 행정자치부를 방문, 빠르면 이번 주안에 기채 승인을 해주겠다는 답변을 얻어 국방부 소유인 수영만 부지의 소유권을 부산시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남 부시장은 이날 행자부를 방문해 기채를 통해 소유권을 시로 이전한 뒤 곧바로 부산정보단지개발(주)에 매각하는 방법으로 채무를 조기 상환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지방채 발행에 동의해 줄 것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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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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