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시티에 초대형 복합쇼핑센터
신세계, 내년부터 1조 250억원 투자 … 2008년 단계적 개장
- 내용
-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 안에 아시아 최대 복합쇼핑센터가 들어선다. 신세계는 지난 24일 센텀시티 안 도심위락시설 지구 2만3천여 평에 연면적 14만800평 규모의 복합쇼핑센터인 `신세계 센텀시티 UEC(도심위락시설지구)'를 짓는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내년부터 1조 250억원을 들여 백화점과 쇼핑몰, 면세점 등 쇼핑시설과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오는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우선 1단계로 연면적 7만5천평 규모의 건물을 지어 백화점과 면세점, 영화관, 아쿠아랜드 등을 먼저 개장한다. 2단계로 2만1천여 평의 스포츠시설과 게임센터를 짓고 3단계로 4만4천평 규모의 디자인센터 등 짓는다. 특히 백화점 건물에는 4천여 평 규모의 초대형 식품관이 들어서며, 영화관 16개와 아이맥스 상영관, 온천욕과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웰빙센터 등 각종 위락시설이 들어선다. 센텀시티 UEC는 규모 면에서 서울 코엑스몰(3만6천평), 일본 나라포트(7만7천평), 홍콩 하버시티(5만6천평) 등 아시아 지역의 복합쇼핑센터보다 훨씬 커 동양 최대가 될 전망.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12-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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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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