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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90호 경제

"전 세계 VIP 마음을 잡아라"

기업·단체·시 경제효과 극대화 `한마음'

내용
부산시 = CEO 환영만찬·투자상담실 운영 상의·지역기업 = 골프대회·투자환경설명회 참여 항만공사·구역청= 신항만·르노삼성차 시찰 추진  "부산 APEC 참가국 정상들에게는 부산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세계 유력 기업인들에게는 부산의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라."  부산광역시와 부산상공회의소, 지역 기업들이 부산 APEC을 활용, 지역경제 살리기와 외자유치를 위해 백방으로 뛰고 있다.  APEC라는 전무후무한 마케팅 호기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 투자환경 집중 홍보  부산시는 16일 오후 8시30분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는 `첨단 멀티미디어 해상쇼'에 월리엄 로이즈 씨티은행 회장 등 600여 명의 정상급 기업인과 해외 언론인을 초청, 부산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시는 광안리 해수욕장 변에 있는 호메르스호텔에서 세계 CEO들을 초청해 환영리셉션을 열고 부산 투자환경 등을 집중 소개, 외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  시는 16~17일 시청에서 열릴 투자환경설명회에 홍보 부스와 투자 상담실을 마련한다.  또 부산상의와 공동으로 지역 업체 제품을 전시하는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등 세계 경제 VIP의 마음을 다잡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기업인 네트워크 구축  부산상공회의소는 APEC에 참가한 외국 기업인과 지역 기업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19일 부산아시아드CC에서 지역 기업인 30~40명 등 160여 명의 국내외 CEO가 참여하는 친선 골프대회를 열어 기업인들이 자연스럽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  지역 40개 기업도 투자환경설명회 등에 참가, 외국기업인과 투자상담회를 열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동일고무벨트, 사라콤, 파크랜드, 세정, 트렉스타 등 향토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알리기 위해 공항과 호텔 등에 홍보물을 비치했다.  CEO 서미트에도 63명의 지역 기업인이 참가, 외국 기업인과 인연 맺기에 나설 방침. 부산항 세일즈·외자유치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4일 APEC 기업인자문회의에 참가한 각국 경제인 180여 명을 초청, 부산롯데호텔에서 환영 만찬을 열고 부산항에 대한 지속적인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 벡스코에서 열리는 IT 전시회에 `U-Port 전시관'을 운영하는 등 `부산항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 세일즈를 펼치고 있다.  또 오는 18~19일 외국기업인 등 200여 명을 초청, 신항 건설현장과 르노삼성자동차 등을 둘러보는 산업시찰을 추진, 부산항과 신항만에 대한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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