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용품 재래시장에서'
시·시민단체 캠페인 … 재래시장 온라인 쇼핑몰 개통
- 내용
- "추석 제수용품은 재래시장에서 사세요." 부산광역시는 추석대목을 맞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16개 구·군,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시회 등 6개 소비자단체, 60여개 봉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여개 재래시장에서 `추석맞이 재래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부산진시장에서 열린 캠페인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이 참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건을 직접 사기로 했다. 한편 부산울산중소기업청은 전국 재래시장의 인기상품을 안방에서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에브리마켓'(www.everymarket.co.kr)을 지난 9일 개통했다. 부산지역은 부산진시장,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등 19개 시장 350여개의 점포가 연결되어 있다. 현재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 검색은 가능하지만 주문은 전화로 해야 한다. 지역 재래시장들은 연말까지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9-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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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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