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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80호 경제

<취업정보> 지방대 출신, 차별 적은 공기업 노려라

지방대 할당제 등 채용 증가 … 합격률 상승 추세

내용
 부산시보는 가을을 맞아 취업정보란을 개편한다.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추어 부산지역 취업전문업체 `잡부산'과 손잡고 우리 고장 부산의 구인·구직 정보를 강화한다. 특히 지역 출신 취업희망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전략과 각종 정보를 소개한다.  최근 공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에서 지방대학 출신자의 합격률이 70%에 이르는 등 예전에 비해 지방대 졸업자의 합격률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현상은 정부의 지방대학 차별 철폐 방침에 따라 일부 공기업들이 일정비율이상의 지방대학생들을 채용하는 지역할당제를 실시하고 있는데다, 전반적으로 수도권 대학에 대한 혜택 등 차별을 없애고 공정한 입사시험을 도입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실력과 능력을 갖춘 지방대 출신자들의 공기업 진출이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이같은 사실은 취업정보 전문 잡부산(www.jobbusan.co.kr)이 최근 올 상반기 국내 주요 공기업의 신규채용에서 지방대 출신자 합격률을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경우 지방대 출신자 합격률은 70%로 나타났다. 이 공사는 당초 지역할당제로 최소 20%는 지방대 출신을 선발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으나 공정한 시험을 치른 결과 실제 지방대 출신자의 합격률이 이처럼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기업 인사담당자는 "지역 차별 없는 공정한 분위기만 조성하면 지방대 출신자들이 대거 합격한다"고 말해 지방대생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9-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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