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임대빌딩 7개 업체 입주
화물터미널 내 19개 업체 추가모집
- 내용
- 부산시가 부산화물종합터미널(주)에 벤처집적시설을 마련해 유망 벤처기업의 입지난을 해소하는데 큰 몫을 하게 됐다. 시는 유망 벤처기업들이 겪고 있는 입지난을 적극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 3억7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사상구 엄궁동 부산화물터미널(주) 내에 1천4백40평의 벤처임대빌딩을 마련, 26개 벤처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일 (주)성림 등 7개 업체가 입주업체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주했다. 시는 앞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19개 업체를 추가 모집 할 예정이다. 이번에 벤처빌딩에 입주한 업체는 △(주)성림(초고압 가스 절연개폐기 개발) △(주)신효엔지니어링(유도전동기실 부하 시험 설비 개발) △포원정보기술(주)(학교시설관리시스템 개발) △(주)트바스(일방향 통풍탈착신발) △인동초연구원(인동초 식혜개발 기술) △우종산업(주)(벽면단열제 고정구) 등 7개 업체이다. 시는 벤처기업을 계속 발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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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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