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대학생 공모전 취업 ‘디딤돌’ 역할 톡톡
서류전형 면제·우대 등 각종 특전… 경력 쌓고 용돈 벌고 일석이조
- 내용
- 대학생 대상 공모전이 취업을 위한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대학생 대상 공모전을 통해 실력이 검증된 인재를 채용 때 우대하거나 특전을 제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한국전력’은 전력서비스 개선 주제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마감 오는 28일)을 개최하고 수상자 전원에게 입사지원하면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또 올해로 26회째 ‘대학생 광고대상’(마감 28일)을 개최하고 있는 ‘제일기획’은 수상자 전원에게 서류전형 면제와 면접때 가산점 부여의 특전을 준다. 이밖에 해외 국제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주는 공모전도 있다. 외교통상부는 ‘제4차 OECD 대학(원)생 논문경연대회’(마감 오는 3월31일) 수상자에게 외교통상부 장관 표창과 부상으로 오는 5월 파리에서 개최되는 ‘OECD 포럼’에 참가할 수 있는 항공료와 체제비를 준다. 공모전은 대부분 1천만원 이상의 높은 시상금을 지급하고 있어 대학생들이 취업준비와 함께 용돈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전력은 ‘대학생 광고대상’(마감 오는 25일)에 모두 4천만원의 높은 시상금을 , ‘전력서비스 개선 대학(원)생 논문 공모’(마감 오는 28일)에는 총 1천9백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한국경제신문은 ‘제3회 한경 대학(원)생 경제논문 공모전’(마감 오는 3월31일)에 1천만원 △제일기획의 광고대상(마감 2월28일)은 1천500만원 △잡코리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학생 리포트 공모전’(마감 오는 28일)은 1천만원 △국가보훈처의 ‘보훈의 열매 디자인 및 명칭 공모전’(마감 2월20일)은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2-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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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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