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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45호 경제

선택·집중 통한 4대 핵심산업 육성

2005 8대 역점 시책 / 지역 경제

내용
경제자유구역 외자유치… 산업용지 확충 박차 부산광역시는 10대 전략산업을 발전적으로 재편, 항만물류·기계부품소재 등 4대 핵심사업의 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지역특성과 정부정책을 감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제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전략산업별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을 맡을 6개 분야 전문가를 다음달 안에 채용한다. 또 부산발전연구원, 재계, 학계 등 산업별 전문가 180여명으로 워킹그룹을 구성, 4대 핵심산업의 싱크탱크로 활용할 계획이다. 워킹그룹은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 공청회 등을 수시로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 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과 외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2006년까지 신항 배후부지, 신호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시는 이 지역에 국제업무, 첨단산업, 물류기업 등을 유치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미주·일본과 아시아·유럽지역에 외자유치단을 파견한다. 또 경제자유구역 안에 있는 과학산단 9만2천평을 외국인기업 전용단지로 지정하고, 외국의 자동차 부품기업과 관련 연구센터 유치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산업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현재 조성중인 4개 산업단지 227만평 이외에 오는 2010년까지 화전·장안산단 등에 295만평을 더 만든다. 또 기존 도심에 있는 공업지역도 정비한다. 사상·금사공업지역, 신평·장림산단 등은 특성을 살려 업종을 재배치하고, 아파트형 공장을 지어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킨다.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운전자금 3천억원과 육성자금 1천억원, 보증지원 1천65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 창업지원을 위해 오는 5월 중 창업강좌를 열고, 9월 중에 소자본 창업박람회를 연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17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펀드를 운영하고, 벤처기업 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12-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4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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