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겨울철 아르바이트 이색직종 ‘인기’
스키장·펜션서 즐기면서 돈 벌고 … ‘산타’아르바이트도 눈길
- 내용
- 각종 아르바이트 포털사이트의 키워드 인기검색어 순위에서 ‘겨울’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겨울철 아르바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이 대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올 겨울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키장 아르바이트가 21.3%로 가장 인기 있는 겨울철 아르바이트로 선정됐다. 다음으로 △펜션 및 산장 아르바이트 16.2% △놀이동산 아르바이트 14.0%, 추운 겨울 움직이기 싫어하는 대학생들의 △재택 아르바이트가 13.2%, 가장 무난한 △커피숍이나 호프집 서빙이 12.7% 순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겨울철 특수를 맞는 △크리스마스 선물판매 아르바이트 9.7%, 연말연시 일손이 딸리는 △우편물 배송 및 택배 4.3%, 추운 겨울 땀 흘리면서 일하겠다는 △공사장 및 제설작업 아르바이트 2.2% △군밤·군고구마·찹쌀떡 장사가 1.3% 순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취업난으로 졸업생 미취업자까지 몰려들어 인기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는 하늘의 별 따기다. 유망아르바이트를 소개한다. 쭔스키장 아르바이트 = 하루 8시간 근무할 경우 월급이 최소 60~70만원 이상인데다 일주일에 한번씩 스키장에서 스키를 배울 수도 있다. 쭔영어캠프 아르바이트 = 영어권 국가의 생활경험이 있는 대학생들은 강사로, 영어 실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캠프 도우미로 일하게 된다. 쭔복조리·찹쌀떡 판매 = 겨울철 아르바이트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복조리나 찹쌀떡 판매 아르바이트. 판매 실적에 따라 수입이 천차만별이다. 복조리나 찹살떡 판매 아르바이트는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단기간에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2-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4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