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래시장박람회 19~21일
- 내용
- 부산진·국제시장 등 6곳 참가 전국 우수 재래시장의 경연장이 될 ‘2004 전국재래시장박람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광역시와 기장시장 부산진시장, 국제시장 등 6개 재래시장이 부산을 대표해 참가한다. 전국에선 100여개의 재래시장이 참가해 시장별 특화상품을 전시, 홍보한다. 부산에서는 기장시장 미역, 국제시장 잡화, 부전인삼시장 인삼 등을 지자체 재래시장 전시·판매관에, 부산진시장 넥타이와 와이샤스 등이 재래장터에, 자갈치시장 곰장어, 부산새벽시장의 김치 및 양념류가 김장김치관에 출품해 부산 상품의 우수성을 뽐낼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재래시장 박람회에 APEC 홍보물, 국제영화제, 항만·물류 등을 소개하는 부산홍보관을 운영한다. 한편 19일 박람회 개막식에서 차수길 부산재래시장연합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국제시장이 우수시장 부문 중소기업특별위원장 상을, 부산시 경제정책과 박판식(6급)씨가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11-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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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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