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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39호 경제

수산산업 비즈니스 대폭 확대

국내외 바이어 600여명 참가… 아·태수산물류협 창설 논의

내용
미리 가 본 수산무역엑스포 전 세계 수산산업의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2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25일부터 28일까지 벡스코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이번 엑스포를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외국업체관, 생선회국제화관으로 나눠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췄다. 수산식품관에는 냉동·냉장제품, 훈제품, 해조류제품 등을, 수산기자재관에는 어망, 어구, 어선기자재, 수산양식·수산가공기자재 등을, 생선회국제화관에는 생선회, 소스 등을 전시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대림수산, 오양수산, 한성기업, 동원산업 등 수산관련 대기업은 물론 태국 INVE사, 중국과 베트남의 수산물유통가공협회, 미국 남부무역협회 등이 참가해 수출 상담을 펼칠 예정. 또 국내외에서 6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업체들의 비즈니스 기회가 대폭 늘어날 예정. 특히 해외 바이어에게는 감천항 국제수산물류무역기지 등 첨단 수산시설을 견학하는 코스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생선회 만들기 경진대회, 생선회 작품전, 참가국 민속공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볼거리도 다양. 시는 이번 박람회를 고부가가치 수산기자재 분야와 부산의 전략산업의 세계시장 진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과 아·태수산물류협회 창설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한다. 시는 우선 4개국이 협회를 창설한 후 일본 등 아시아국가와 태평양 지역국가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협회 창설 후 사무국을 부산에 유치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11-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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