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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34호 경제

<취업정보> 취업 유리한 인맥쌓기 ‘필요’

비정규직 적극 활용…성실성·역량 인정받도록 노력해야

내용
수시채용과 사내추천제도의 확산으로 취업 때 ‘인맥’이 미치는 영향이 높아지면서 비정규직 인턴 아르바이트를 통해 취업에 유리한 인맥을 쌓으려는 구직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구직자와 대학생 728명을 대상으로 취업인맥을 쌓기위해 하고 있는 것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응답자의 67.2%가 취업인맥을 쌓기 위해 ‘무언가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에는 ‘비정규직 근무를 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28.6%로 가장 많았고, 이어 ▲단기 아르바이트(25.3%) ▲인턴(25.1%) ▲취업 동아리 활동(6.5%) ▲공모전 참여(5.4%) 순으로 많았다. 현재 대학 재학생들은 ▲인턴(31.6%)이나 ▲단기 아르바이트(24.1%)를 통해 인맥을 쌓고 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구직자들은 ▲비정규직 활동(34.9%)과 ▲단기 아르바이트(26.0%)로 취업에 유리한 인맥을 쌓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밖에 현재 취업인맥을 쌓기위해 무언가 하고 있다는 대학 재학생 10명중 1명은 학교에서의 학과활동(10.1%)을 통해 인맥을 쌓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모전(7.6%)이나 ▲취업 동아리 활동(5.1%) 보다 교내 학과활동이 인맥쌓기에 유리하다고 보는 것으로 풀이됐다. 잡코리아는 “취업에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인맥을 쌓기 위해서는 어떤 위치에서건 주위 사람들로부터 성실성과 역량을 인정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성실한 근무자세를 강조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10-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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