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때 ‘세계기업인대회’ 연다
국내외 기업인 4천여명 참가
- 내용
- 내년 11월에 열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국내외 기업인 4천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기업인대회를 부산에서 연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7일 허남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내년도 구상사업보고회에서 ‘APEC 세계기업인대회’의 기본계획을 보고하고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세계 기업인대회는 △비즈니스 마트 및 박람회 △투자설명회 △경제 무역관련 세미나 △부산울산경남 산업체 시찰 등이 골자. 시는 세계기업인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부·울·경지역 투자유치와 지역기업의 수출증대 등 APEC 개최로 인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기업인대회를 내년에만 국한하지 않고 연례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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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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