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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15호 경제

직장인 의식조사 /직장생활에서 ‘이직’은 필수 ?

직장인 43.6% “직장생활에서 이직은 필수다”

내용
요즘 직장인들의 절반가량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직’이 필수적이라도 생각하고 있다. 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을 제공한다면 지역에 관계없이 이직하겠다는 직장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 코리아가 직장인 752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이직 의식조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조사결과 ‘직장생활을 하는데 이직이 꼭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43.6%로 나타났다. 또 반드시 필요하다는 응답에 남성의 45.7% 여성의 38.6%가 동의해 여성보다 남성 직장인들이 이러한 의견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직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로는 ‘발전하는 나의 역량을 인정(연봉·직급 향상 통해)받기 위해’ 라는 의견이 60.7%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뒤이어 △다양한 업계의 경험을 쌓기 위해 21.0%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정 시기가 되면 근무 환경을 바꿔주어야 한다가 17.1% 순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도 연봉이나 기타 원하는 조건을 제시한다면 기업이 위치한 지역에 관계없이 이직할 의사가 있다는 직장인도 전체응답자의 89.6%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직’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신의 역량강화나 근무환경 전환 차원으로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 기업에서 경력을 쌓기에 적합한 기간에 대해서는 ‘3년’이라고 답한 직장인 30.8%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2년 28.4% △6년 14.3% △4년 9.1% 순으로 조사됐다. 또 평생 직장생활을 하면서는 근무할 업체는 총 3개 업체가 될 것이란 응답자가 29.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6개 업체 22.1% △5개 업체 13.8% △4개업체 11.6% △2개 업체 10.4% 순으로 조사됐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5-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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