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인터넷으로 ‘활로 찾는다’
국제시장 등 10곳 전자상거래 시스템 올 말까지 구축
- 내용
- 서민들에게 친숙한 재래시장도 인터넷으로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8일 상공회의소에서 재래시장 번영회장등을 초청해 전자상거래 구축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시와 상의는 1단계로 시장 소개와 상품가격 정보 등을 알리는 인터넷 홈피를 구축하고, 2단계로 인터넷을 통해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는 것이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재래시장은 부산진·국제·자유·평화·자갈치·동래·양정시장 등 10곳이다. 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소비자들은 시장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 홈피를 통해 품목과 가격 등을 비교해 각 시장별로 특화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재래시장에 최첨단 전자상거래 방식을 도입할 경우 재래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5-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11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