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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13호 경제

기업하기 좋은 도시Ⅱ 부산의 벤처기업⑨현진소재(주)

선박용 엔진부품

내용
차세대 금속소재산업 선도하는 부산 향토기업 지속적 설비 투자·기술개발로 세계시장 뚫어 현진소재의 대표제품인 선박용 엔진부품(왼쪽부터 컨넥팅 로드, 메인 져널, 크로스 헤드 핀, 져널 샤프트) 우주항공, 조선, 석유화학, 발전 등 차세대 핵심 산업 분야가 금속소재산업이다. 세계 경제대국들이 막대한 투자와 연구에 열을 올리는 사업 역시 금속소재산업이다. 금속소재산업의 핵심은 이를 구성하고 있는 부품들이다. 현진소재(대표이사 이창규)는 금속소재인 선박용 엔진부품을 생산하는 부산의 대표적 기업이다. 한마디로 부산의 미래산업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현진은 1978년 창립 이후 조선, 석유화학, 발전설비, 항공우주 등 기반산업의 핵심기술을 보유, 매년 10%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주력 생산품목인 컨넥팅 로드, 크로스 헤드 핀, 실린더 커버, 메인 져널, 져널 샤프트 등 5개의 엔진 가동부의 핵심부품을 생산, 국내는 물론 해외의 대형 선박 부품시장에서 확고한 시장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현진의 첫 번째 성공비결은 바로 글로벌 마케팅 시스템 구축이다. 26년간 선박용 엔진부품 분야에서 인정받은 신뢰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계 시장을 확대해 온 것이다. 두 번째는 설립 이후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끊임없는 기술개발이다. 그 결과 세계 유수의 9개 선급협회로부터 품질인증서를 획득,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진소재는 지난 2000년 ISO 9002 인증으로 벤처기업에 등록하고, 2002년 기업공개를 통해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진입했다. 또 신평공장을 용현금속(주)으로 분사하고 화인특수강을 인수하는 등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다졌다. 이창규 사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 철저한 품질관리,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경영혁신 노력을 통해 국내시장은 물론 세계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우뚝 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문의:현진소재(602-770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5-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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