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축제 24일 개막
체험부스·매직쇼 등 행사 다채
- 내용
-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는 ‘제3회 부산과학축제’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벡스코서 열린다. 부산광역시와 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과학영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있는 시즘에서 △부산과학고교가 전국 최초로 과학영재학교로 지정되고 △장영실과 우장춘 박사 등이 부산출신이라는 점 등을 강조, 부산을 과학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공감대 형성이 주 목적. 주요 행사는 부산의 과학인재 4명에게 주는 과학상, 공학상, 젊은연구자상 등 시상식과 한국우주정보소년단의 물 로켓·모형로켓 발사 행사이다. 이와 함께 벡스코 1층 전시장에 과학축제 부스 62개를 설치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과학체험부스, 과학 매직쇼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이밖에 오는 24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벡스코 야외무대에서 천체관측 망원경 30대, 별자리판 50개, 이동천체망원경 차량 1대를 설치해 밤하늘의 신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별의 축제’도 열린다. ※문의:산업진흥과(888-307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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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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