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 이젠 창업으로 극복한다”
20일 소자본 창업 강좌 개강… 시민 1천명 대상
- 내용
- 취업난이 심각하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높아만 가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시정의 최우선 정책으로 실업난 잡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실직자와 예비창업자, 여성창업자들에게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소자본 창업 강좌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열리는 올 상반기 창업 강좌는 대학 등 타 기관에서 여는 창업 교실과는 차별화된 실무·사례중심. 또 창업 절차와 준비과정, 경제 흐름 등 창업에 관한 궁금한 점을 전문가에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창업 강좌는 시와 중기지원센터와 소상공인지원센터 등 실업 관련 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강좌내용은 △창업자금 조달 △개업 준비 절차 △인터넷 창업과 프랜차이즈 창업 △창업 마케팅 △성공창업 사례연구 등 18개 강좌와 4개 사례연구 등이다. 강의시간은 하루 4시간(오후 1시~5시)이며, 장소는 시청 24층 대회의실.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는 다음달 17일까지 해당강좌 개강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각 강좌별 신청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부산시는 성공적인 창업이 일자리 창출 및 실업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하반기에도 창업 강좌를 개설해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산업진흥과(888-310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4-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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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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