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 채용박람회 개최
60개사 300여명 채용 예정… 29일 고용안정센터서
- 내용
- `청년에게 일자리를, 기업에게 인재를'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노동청 KBS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2004년 부산 채용박람회'가 오는 29일 동구 범일동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서 열린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과 취업보장 인턴사원제 신청업체 등 부산지역 60개 업체가 참가해 3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존 구인업체와 실직자가 면접만 보는 채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채용박람회가 열릴 부산종합고용안정센터 2층에서는 △직업훈련 상담 △고용촉진장려금 상담 △취업희망 프로그램 진행 △해외시장개척요원 접수 △창업상담 등이, 3층에서는 △일반 구인 면접 △중소기업 취업설명회 △외국기업 취업설명회, 16층 직업정보관에서는 △성취프로그램 진행 △직업정보사냥대회 등이 열려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시는 대졸자의 취업난이 삼각한 점을 고려해 올해 채용박람회 개최 횟수를 4회로 늘릴 예정이다. 또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KBS 연중기획 `실업탈출 캠페인'과 연계하는 온라인 채용박람회도 열 계획이다. ※문의:노동정책과(888-238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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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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