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성장산업 육성 `전력반도체 메카'로
지역 경제체질 혁신 팔 걷어 … 전국 전력반도체 기업 `부산행'
- 내용
부산이 신성장산업 위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전력반도체 관련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 한국의 `전력반도체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해 과감하고 큰 걸음을 빠르게 내딛고 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의 변환·변압·안정·분배·제어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반도체로, 스마트폰이나 전기차의 핵심부품이다.
사진은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일대 모습.부산은 지난해 7월 기장 동남권방사선의과학산단 주변 산업단지가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략 특화단지로 선정된 이후 한국의 전력반도체 메카로 키우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전력반도체 분야 집적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이곳은 탁월한 기업 맞춤형 기반과 다양한 지원으로 국내·외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최근에는 전국의 많은 전력반도체 기업들이 이전해오고 있으며,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8-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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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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